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과연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을 때 가장 행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행히 나는 기업을 인생의 전부로 알고 살아왔고, 나의 갈 길이 사업보국에 있다는 신념에 흔들림이 없다.” - 1976. 11. ‘나의 경영론’(전경련회보)에서
호암 이병철 선생은 1910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났다.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설립한 이래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을 일으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1961년에는 한국경제인협회를 발의하고 초대회장에 추대되었다.
1965년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삼성문화재단을 설립해 우리의 정신적 자산을 풍족하게 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1983년에는 특유의 통찰력과 혜안으로 반도체사업에 진출해,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호암은 기업인으로서 사업보국(事業報國), 인재제일(人材第一), 합리추구(合理追求)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식민 지배와 전쟁으로 불모의 땅이었던 대한민국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발전해 오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동시에 문화, 예술, 교육,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도 큰 업적과 교훈을 남겼다.

































